군인전화카드 무작정 선물하지마세요

군인이 된 남자친구한테서

 

군대 전화기에서 수신자부담으로 자꾸 전화가 오길래..

 

전화카드를 사서 전화를 하라고 했더니 좀 삐졌는지 며칠동안 전화도 안오더라고요.

 

 

 

제가 너무 심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미안한 생각도 들어서

군인전화카드를 선물해줘야하고 생각했었쬬

 

몇분이지만, 검색해보니까 인터넷에서서 파는곳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가격이 다 틀리더라고요.

 

심한곳은 3,000원 이상 차이가 나는곳도 있고 해서

가장 저렴한곳을 찾기로했는데

쿡161이 가장 싼것같더라고요.

     WWW.QOOK161.COM

 

그렇게해서 2달정도 제가 매번 충전을 해주고 그랬는데..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분명히 저한테 전화오는게 하루에 1번 또는 이틀에 한번꼴인데

보통 통화하면 보통 5분정도 하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하고 통화도 많이 안하는데

이상하게 일주일도 안되서 남자친구가 군인전화카드 잔액이 다 되어간다고

매번 빨리 좀 충전해달라는거에요.

 

그래서..고민끝에..

 

쿡161에 전화해서 이상하다고 했더니,

알아봐주신다고 하시더니 3일뒤에 연락이 왔어요.

 

결론은, 남자친구가 저 아닌 다른사람한테 전화한게 훨씬 더 많았던거죠   べ.ぺ  ;;

 

그래서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옛날일까지 들추면서 싸우고는

앞으로는 니가 알아서 충전해서 전화하라고 했어요.

 

지금은, 모두 없던일로 하고

예전처럼 해주고 있는데 한번 충전해주니까,

한달정도는 무난히 쓰는거같은데..

 

저말고도 전국의 곰신 여러분 꼭 새겨 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