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전화카드는 군인이 아닌 곰신을 위한 보호막

[질문]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기 전에 꼭 선물해줘야 할게 군인전화카드라고 들었는데요

실제로 사용했는 곰신 또는 군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카드도 없이 카드번호만 외우고 있으면 된다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요

또, 군인을 위해서 선물하는게 아니라 저같은 곰신을 위해서라는데..

이것도 무슨말인지..쩝

마지막으로, QOOK161 닷컴이 가장 인기가 있어 보이던데..어떤곳인가요?

 

 

 

 

[답변]

우리가 길거리에서 볼수있는 공중전화기를 자세히 보면요

동전을 넣거나, 전화카드를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죠

 

근데, 이런거 없이도

전화기를 보면 빨강색으로 되어있는 긴급버튼이 있고 이걸 누르면

경찰서나 119 , 또는 수신자부담(콜렉트콜)으로는

걸수있거든요

 

 

위급한 상황일때 돈이 없이도 전화카드 없이도 도움을 요청할수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든게 긴급버튼이죠

 

군대에서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신호음이 나오고 군인전화카드의 접속번호인 161번을 누르게 되면

"카드번호를 입력하세요" 라고 안내멘트가 나오죠

 

그때, 구입한

군사랑 카드번호, 상대방번호를 누르면 통화할수있는 것이고요

 

통화시간에 따라서 잔액이 줄어드는 방식이죠

 

그래서 군인들은 번거롭게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거에요.

전화요금도 많이 싼편이고요

 

QOOK161 (바로가기)은 저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군사랑카드를 파는 사이트 중에

충전도 아주 빠른편이고,

할인폭도 굉장히 높은편이며, 추가로 포인트까지 주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거 같네요.

 

 

군인전화카드로 유명한

 

다른 곳도 생각나는대로 적어놓았으니까 참고해보세요.

 

QOOK161 닷컴 ,  김하사 닷컴 ,  아미카드 , 꾸니스토리 ,  미스터텔레콤 , 건카드 등등..

 

    (군대 공중전화기에서 사용방법 이라니요)

 

그리고

군인전화카드는 겉으로 보기에는 군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보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군인들이 수신사부담으로 연인,가족,친구들한테 전화를 걸을 경우,

받는 사람들이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된다는 점 때문에

이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가까운 사람들이 선물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연인,곰신들한테는

일종의 비싼 휴대폰요금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보호막인 셈이죠.

 

힌든 군생활 때문에 지친 군인하고 통신요금때문에 싸워서는 안되겠죠.